2006/제주도

제주도 수학여행 #6 - 어승생악 -

알 수 없는 사용자 2007. 3. 18. 11:37

둘째날 아침 코스는 원래 한라산 등반.
원래 어떻게 등반하려 했는지는 모르겠는데 이날 비가 많이 와서 좀 안전한 등산로로 변경.


이 곳에는 어떠한 나무들이 자랄까요?

비가 싫어

그냥 존내 오르는거다.

정상의 높이는 1169m
근데...

아니이바람은뭐야

머리도 옷도 안경도 다 엉망

정상의 바람과 안개는 정말 처음 느끼는 것이었다 할 수 있겠다.

바람을 맞으며 내려온다.

근데 내 기억으로는 아마 이 때 단체사진을 찍었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단체사진 어딨는지 가르쳐주면 매점에서 300원짜리 사주겠음
근데 단체사진 찍었다면 과연 어떻게 찍었을까

여기서 점심을 먹었다. 찌질의 결정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