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년간의 이야기들을 한번 되짚어보고자 한다.

밑에 있는 사진들은 이미 10rwebd에 올려져 있던 것일수도 있다. 근데 그냥 보면 된다.



- 2006 / 03 / 17 (金) , 23 (木)

2006년. 학년이 바뀌고 classmate도 바뀌었고, 아직은 좀 그랬던 시절.

초기의 분위기. 2007년 10월 지금의 분위기를 비교해보면 정말 엄청난 차이가 있는 것 같다.

수업 중. 뭔가 이상한 것 같다. 다들 마이만 입어서 그런건지는 몰라도..

그나마 한가지 구심점은 축구였다. 시간이 갈수록 축구는 2학년 웹운영과의 중심이 되었고, 특히 2학년 4반에서는 전체 25명 중 한때는 25명 전원이 축구를 한 적도 있었다.


- 2006 / 04 / 29 (土)

4월, 교생선생님의 등장과 함께 분위기는 조금씩 달라지기 시작했다. 그리고 그 마지막 날, 2학년 4반에서의 이벤트 스케치를 담아보았다.

아직은 분위기가 3월처럼이긴 하지만 조금씩 나아지고 있다.

이런 게 학교생활의 묘미 아니겠는가.


- 2006 / 05 / 10 - 11 (水 - 木)

제주도 수학여행. 3박 4일 간의 여행에서 정말 많은 일이 있었다. 특히 밤에 술과 함께한 각종 이야기들은 잊을 수 없는 추억 중의 하나라 하겠다.

둘째날. 우리는 바람을 맞아가며 산에 올랐다.

말도 탔다.


- 2006 / 06 / 23 (金)

2006 월드컵 시즌. 2002 거리응원의 짝퉁이라고는 하지만 그래도 많은 열기가 있었음은 사실이었다. 사제동행을 통해 웹운영과 전체가 응원을 하였던 장이기도 했다. (근데 반 이상이 잤다는 설이 있다)

축구

저녁 식사


2학기는 사진이 별로 없어서 다음에..

점심시간에 심심해서 씀

재밌는 자석놀이 (밑엔 동영상)

ㅋㅋㅋ

<예전 줄거리>

게임프로그래밍 책이 없어진 것을 알게 된 강대한. 그는 없어진 책 대신 다른 책을 복사하여 사용하기 위해 친구인 강은석을 만나 그의 책을 건네받게 되는데, 바로 그 책이 없어졌다는 강대한의 책이었던 것이다. 졸지에 책이 없어진 강은석은 자신의 책을 찾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게 되고, 5월 30일 책을 찾는 데 성공했다. 그런데, 그 책을 구사무엘이 가지고 있었다는 말이 나온 것이다!

강은석은 유력한 용의자인 구사무엘을 추궁하였으나, 구사무엘은 책을 가지고 있었다는 사실을 부인했다. 결국, 구사무엘은 자신의 결백을 주장하기 위해 글씨체 대조를 하기에 이른다.

글씨체 대조를 진행하고 있는 구사무엘.

책에서 발견된 중요한 증거, 바로 이 글씨이다.
원래 필기에는 '텍스쳐' 라고 적도록 되어 있지만, 책에는 '텍스티' 라고 적혀 있었고, 구사무엘이 순간 그 단어를 말함으로써 더욱 구사무엘을 용의자로 지목하는 이가 많아졌다.

수사관 김경민의 동석으로 진행된 사건 심리

이번 사건의 수사를 맡은 전담사건팀 김경민이 증거자료인 책을 살펴보고 있다.

< 계속 >

다음 촬영일정
- 2007.05.28 체육시간(예정)
- 2007.06.02 체육대회

설명은 일부 생략

루나틱 "우리나라 최고의 정보보호 전문가 될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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