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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보는 사진들 (2)

2007. 10. 8. 00:33

- 2006 / 09 / 12 - 13 (火 - 水)

2학기에 접어들면서 많은 이들은 피곤함을 호소했다. 이유는 제각각이었겠지만, 다들 피곤한건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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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진은 자연스럽게 나온 2학년 4반 24명 취침장면이다. (영어 A 시간 종료 직후)
2007년에는 아직까지 한꺼번에 23명까지밖에 잔 적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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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걸 슬라이드로 넘겨보면 잤다가 바로 일어나는 자연스러운 사진이 된다. 24명이 동시에 깼나? 생각하겠지만, 사실은 다음 날 사진이다.


- 2006 / 09 / 30 (土)

토요일은 게임프로그래밍과 과학 시간이었다. 게임프로그래밍은 원래 그랬듯이 잘 놀았으며, 과학 시간에는 영화나 보는 일이 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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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채 시내마의 장관. 밑의 '맛있는 은석 그리고 산하' 가 눈에 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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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보자

- 2006 / 10 / 30 (月)

부연설명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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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마이 복장이지만 3월의 사진하고는 분위기가 많이 다르다. 뭐, 너무 밝게 찍힌 사진의 영향도 없지는 않았겠지만.


- 2006 / 11 / 22 - 23 (水 - 木)

대망의 12월이 가까워져 오는 시점. 이제 분위기는 완전히 친숙해졌고, 막바지에 접어든 수행평가와 행사 등으로 바쁘기도 한 시기였다.
특히 '선린 포트폴리오' 마감일에는, 많은 이들이 기본 새벽 2시까지 포트폴리오를 제작하여, 당시 지각의 기준이었던 8시 20분을 오버한 이가 20명이 넘어가기도 했다.
(당시 2학년 4반에서는 20분 이후 등교 시 500원을 벌금으로 내는 제도가 있었으나, 10월 이후로 있으나마나 한 지각체크가 되어 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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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최신웅과 김효빈? 윤상돈? 의 결전 사진.

1학기 떄의 요가를 대체하여 나온 댄스스포츠(통칭 스포츠댄스, 약칭 스댄) 시간. 원래 댄스스포츠는 남녀가 짝을 지어서 댄스를 하는 것이 보통인데, 원래 웹운영과의 성비는 막장이었고, 그나마 5/6반은 여자가 8명이나 있어서 그나마 다행이었으나 4반은 남녀 짝이고 뭐고 다 소용없었다. 그래서 참여자는 남자와 여자 역할 중에 하나를 골라 진행했다. (불평은 많았다. '여자역할 배워서 나중에 어디에 써먹냐' 등)

참고로 당시 2학년 3반 정모군은 역사에 길이 남을 명언을 했다.

뜨뽀뜨땐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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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는 대 성황을 이루었다. 2학년 4반에서는 거의 다 참가하였고 (체육시간에는 25명 전원 참가라는 기록을 세우기도 했지만, 점심시간에는 최대 22명까지 참가했다는 기록이 있다) 5/6반에서도 여럿 참여, 또한 멀티미디어과의 김용조가 매일 모습을 보였다.


- 2007 / 02 / 08 (木)

겨울방학과 짧은 2월 개학. 2월 개학은 어수선했고 매일 영화나 보는 상황이 지속되었다. 당시 수능 D-300도 안 된 시점이었으나 예비고3이 아닌 풍경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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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의 여파로 축구는 눈에 띄게 줄었다. 그러더니 3월 이후 점심시간 축구는 사라져버렸다. (축구공이 없고, 운동장이 멀어진 영향이 크긴 했지만..)


2007년 사진은 다음 시간에.

다시보는 사진들 (1)

2007. 10. 7. 01:26

지난 2년간의 이야기들을 한번 되짚어보고자 한다.

밑에 있는 사진들은 이미 10rwebd에 올려져 있던 것일수도 있다. 근데 그냥 보면 된다.



- 2006 / 03 / 17 (金) , 23 (木)

2006년. 학년이 바뀌고 classmate도 바뀌었고, 아직은 좀 그랬던 시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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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의 분위기. 2007년 10월 지금의 분위기를 비교해보면 정말 엄청난 차이가 있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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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업 중. 뭔가 이상한 것 같다. 다들 마이만 입어서 그런건지는 몰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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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마 한가지 구심점은 축구였다. 시간이 갈수록 축구는 2학년 웹운영과의 중심이 되었고, 특히 2학년 4반에서는 전체 25명 중 한때는 25명 전원이 축구를 한 적도 있었다.


- 2006 / 04 / 29 (土)

4월, 교생선생님의 등장과 함께 분위기는 조금씩 달라지기 시작했다. 그리고 그 마지막 날, 2학년 4반에서의 이벤트 스케치를 담아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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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은 분위기가 3월처럼이긴 하지만 조금씩 나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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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게 학교생활의 묘미 아니겠는가.


- 2006 / 05 / 10 - 11 (水 - 木)

제주도 수학여행. 3박 4일 간의 여행에서 정말 많은 일이 있었다. 특히 밤에 술과 함께한 각종 이야기들은 잊을 수 없는 추억 중의 하나라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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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날. 우리는 바람을 맞아가며 산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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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도 탔다.


- 2006 / 06 / 23 (金)

2006 월드컵 시즌. 2002 거리응원의 짝퉁이라고는 하지만 그래도 많은 열기가 있었음은 사실이었다. 사제동행을 통해 웹운영과 전체가 응원을 하였던 장이기도 했다. (근데 반 이상이 잤다는 설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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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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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 식사


2학기는 사진이 별로 없어서 다음에..

* 글의 순서는 최신 글 순서로 볼 때, 0번부터 차례대로 보입니다. 따라서 뒷부분에 이어지는 내용이 있으며, 어차피 시리즈의 모든 글이 한번에 공개되므로 뒷부분에 새로운 글이 업데이트될까 하는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됩니다.

인터넷정보통신과와 웹운영과와의 과(科) 대항전인 '2007 학과체육대회' 가 2007년 6월 2일 선린인터넷고등학교 운동장과 체육관 일원에서 개최되었다. 당 블로그에서는 학과체육대회 개최 전 3학년 6반에서 있었던 일을 묶어 정리해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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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일 오전 배부된 웹운영과 옷. 팔 부분에는 약손명가(Yakson Myunga)라고 쓰여 있다. 뭘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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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용 상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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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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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의 착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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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에는 동아리체육대회가 열렸다. 응원석의 모습. 그냥 썰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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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리체육대회 축구 결승전 장면. 옷을 맞추어 입었으나 등번호 13을 단 송모군은 옷이 없어 그냥 비슷하게 맞춰 입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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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에서 제공된 점심. 평범한 수준.

13시 30분, 개회식이 시작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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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광호 선린인터넷고등학교 교장. 멀리서 찍은 터라 디지털 줌을 사용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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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운영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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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정보통신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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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를 본 이종학 선린인터넷고등학교 웹운영과장. 축구 경기에서도 캐스터를 맡았다.


---> 제 1 경기 : 축구 (Soccer)

웹운영과 3학년 참가자 > 서지원, 안철훈, 이종서(이상 4반), 송재혁(5반), 박효철(6반)

경기 결과 > 2 : 1 (웹운영과 승리)


축구는 취재를 나가지 않았다. 그래서 다음 2장의 사진으로 대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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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반이 끝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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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응원단